[6·3 지방선거] 후보 등록 첫날 광역단체장 49명 등록…재산 1위는 오세훈
||2026.05.15
||2026.05.15
6·3 지방선거 후보 등록 첫날인 14일 오후 9시까지 등록을 마친 광역단체장 후보는 모두 49명이다. 1인당 평균 재산액은 18억4149만원으로 집계됐다.
재산이 가장 많은 후보는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로 72억8960만9000원을 신고했다. 문성유 국민의힘 제주지사 후보가 59억9474만2000원으로 2위,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가 55억2992만1000원으로 3위였다.
정이한 개혁신당 부산시장 후보가 49억7151만6000원, 추경호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가 47억1069만2000원으로 뒤를 이었다.
반면 김영환 국민의힘 충북지사 후보는 -5억5297만4000원으로 ‘마이너스 재산’을 신고했다. 오중기 민주당 경북지사 후보도 2202만원에 불과했고, 강희린 개혁신당 대전시장 후보도 4327만3000원에 그쳤다.
정당별로는 민주당이 15억6262만2000원, 국민의힘이 31억2852만1000원, 진보당 3억4358만6000원, 개혁신당 14억8994만6000원 등이었다.
광역단체장 후보 49명 중 남성은 44명이었다. 이 중 12명이 군 복무를 마치지 않았다. 정당별로는 민주당이 6명, 국민의힘 4명, 정의당과 진보당이 각 1명이었다. 개혁신당은 병역 의무가 있는 후보가 모두 군 복무를 마쳤다.
민주당 김부겸 대구시장 후보와 이원택 전북지사 후보는 수형으로 병적에서 제적됐다. 김경수 경남지사 후보는 근위지절강직, 위성곤 제주지사 후보는 슬관절연골판수술로 전시근로역에 편입됐고, 허태정 대전시장 후보는 오른발 엄지 절단 사고로 면제됐다.
국민의힘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는 근시와 부동시, 김영환 충북지사 후보는 수형으로 면제 처분을 받았다. 추경호 대구시장 후보는 폐결핵으로 보충역 판정을 받았다가 소집 면제됐다.
전과 기록도 적지 않다. 49명의 후보 중 18명이 전과가 있다. 김현욱 국민연합 경기지사 후보가 9건으로 가장 많고, 홍성규 진보당 경기지사 후보가 6건, 김경수 민주당 경남지사 후보와 권영국 정의당 서울시장 후보가 각 4건이다. 민주당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와 우상호 강원도지사 후보, 이원택 전북도지사 후보, 오중기 경북도지사 후보, 국민의힘 이장우 대전시장 후보도 각 2건의 전과를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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