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플래닛, 2026년 1분기 7억2500만달러 순손실
||2026.05.14
||2026.05.14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메타플래닛이 2026회계연도 1분기에 1145억엔, 약 7억2500만달러 순손실을 기록했다.
14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1분기 말 비트코인 가격 하락에 따른 회계상 평가손실이 실적 악화의 주된 원인이었다. 비트코인은 2026년 1분기 약 22% 하락했다. 이는 2018년 이후 가장 부진한 1분기 성적이다. 메타플래닛은 보통손실과 지배주주 귀속 분기순손실이 1분기 말 비트코인 가격 하락에 따른 단기 시가평가 변동을 반영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다만 영업 실적은 개선됐다. 1분기 매출은 30억8000만엔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1% 늘었고, 영업이익은 22억7000만엔으로 283%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73.6%였다. 순자산은 402억9600만엔으로 전 분기보다 12.1% 줄었다.
메타플래닛은 비트코인 보유량을 4만177 BTC로 늘렸다. 완전 희석 주식 기준 주당 비트코인 보유량은 전 분기 대비 2.8% 증가한 0.0247319 BTC였다. 2026년 5월 기준 일본 상장사 전체 비트코인 보유량 가운데 메타플래닛 비중은 약 87%였다. 회사는 2026회계연도 매출 160억엔, 영업이익 114억엔 전망도 유지했다.
사이먼 게로비치 최고경영자는 엑스에서 영구 우선주 상장이 지연되는 배경도 설명했다. 일본 상장 규정상 우선주 배당은 여러 시장 환경에서 지속 가능한 현금흐름으로 뒷받침돼야 한다는 점을 이유로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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