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교실 전환 지원"…SKB, 2배 빠른 5기가 네트워크 장비 개발
||2026.05.13
||2026.05.13
[디지털투데이 이진호 기자] SK브로드밴드가 기존보다 2배 빠른 5Gbps급 속도를 지원하는 네트워크 장비 '5기가 PoE(Power over Ethernet) 스위치'를 개발하고 학교 통신망 시장을 본격 공략한다.
13일 SKB에 따르면 기존 학교 현장에 널리 쓰이는 PoE 스위치는 최대 2.5Gbps속도를 지원해 일부 구간에서는 트래픽 병목 현상이 발생했다.
SKB는 통신장비 업체인 엔에스티정보통신과 함께 5기가 PoE 스위치를 개발했다. 24개 랜선 포트에서 5Gbps 속도를 동시에 지원하는 멀티기가비트 환경으로 병목 현상을 해결할 수 있다. 상단 백본 스위치와 원활한 데이터 교환·전송을 위해 2개의 '10Gbps SFP+ 업링크 포트'도 탑재해 전체 네트워크 효율성을 높였다.
유지보수 기능도 강화했다. 'PoE 리커버리' 기술을 통해 망과 연결된 액세스포인트 또는 기기 장애로 트래픽이 감지되지 않으면, PoE 스위치가 해당 포트 전원을 자동으로 리셋해 복구한다.
SKB는 5기가 PoE 스위치가 최근 고해상도 영상 및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 수업에 따라 늘어난 학교내 인터넷 트래픽을 원활히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김주영 SKB 엔터프라이즈 사업담당은 "이번에 출시한 5기가 PoE 스위치로 쾌적한 학교 인터넷 환경을 제공하고 AI 교실의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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