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더스, 비트코인 1000개 이상 처분…결제 인프라 확대에 베팅
||2026.05.12
||2026.05.12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엑소더스 무브먼트가 1분기 비트코인 보유량을 1076 BTC 줄이고 현금 비중을 크게 늘렸다.
12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엑소더스는 W3C 결제 부문 거래 종결을 앞두고 인수 자금 마련을 위해 디지털 자산을 현금으로 돌렸다.
엑소더스의 비트코인 보유량은 지난해 12월 31일 1704 BTC에서 3월 말 628 BTC로 감소했다. 보유 비트코인 가치는 1억4920만달러에서 4280만달러로 줄었다. 같은 기간 솔라나 보유량은 1만2473 SOL에서 1만7541 SOL로 늘었지만, 공정가치는 분기 중 암호화폐 매도세로 160만달러에서 150만달러로 낮아졌다.
엑소더스는 1분기 동안 보유 암호화폐 7320만달러어치를 매각했고 96만2000달러어치를 매수했다. 회사는 순매도 확대가 W3C 인수 자금과 관련 있다고 밝혔다. 분기 보고서에는 W3C 거래 종결과 관련한 다음 지급에 대비해 디지털 자산 매각을 이어갔고, 이를 위해 7000만달러가 넘는 미국 달러 준비금을 따로 확보했다고 적혔다.
실적은 악화했다. 1분기 매출은 2270만달러로 전년 동기 3600만달러보다 36.8% 감소했다. 순손실은 1290만달러에서 3210만달러로 확대됐고, 여기에는 3640만달러 규모의 암호화폐 손실이 일부 반영됐다. 같은 기간 비트코인 가격은 약 23%, 솔라나는 34% 넘게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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