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證 “롯데쇼핑, 백화점·베트남사업 호조… 목표가 18만원”
||2026.05.12
||2026.05.12
유진투자증권이 12일 롯데쇼핑에 대해 백화점, 베트남 사업 호조와 자회사 적자 개선 가능성이 커졌다고 전망했다.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하고 목표 주가를 기존 9만3000원에서 18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전일 롯데쇼핑 종가는 14만5000원이다.
롯데쇼핑은 올해 1분기 순매출액 3조5800억원, 영업이익 2529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대비 순매출액은 3.6%, 영업이익은 70.6% 각각 증가한 것이다.
이해니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업황이 좋은 백화점, 베트남 사업부 덕분에 롯데쇼핑의 순매출액이 시장 평균 예상치(컨센서스)를 상회했다고 분석했다.
백화점 매출액은 8723억원으로 8.2% 늘었고, 영업이익은 1912억원으로 47.1% 증가했다. 해외 백화점 매출액도 355억원으로 14.7% 늘었고, 영업이익은 76억원으로 268.7% 폭증했다.
이 연구원은 “대형 점포와 외국인 매출 호조가 실적에 크게 기여했다”며 “베트남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 등 하노이, 인도네시아 백화점 총매출이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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