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아-신한은행, 오토큐 및 판매대리점 대상 전용 금융지원 업무협약 체결
● 시설 확충 및 운영자금 조달 돕는 저금리 전용 대출 상품 운영 예정
● 보증수리 매출 및 판매 수수료 데이터를 심사에 반영해 합리적 조건 제공
● 전담 영업점 매칭 통해 자금관리·수신 등 일대일 금융 솔루션 지원
협력사 금융 부담 완화와 안정적 사업 기반 마련
기아가 협력사의 경쟁력 강화와 판매 네트워크의 안정적인 운영을 돕기 위해 전용 금융상품 지원에 나선다. 기아는 12일 서울 압구정동 소재 브랜드 체험관 Kia360에서 신한은행과 함께 오토큐 가맹점 및 판매대리점 전용 금융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신규 인가나 노후 시설 확충 등 대규모 자금이 필요한 오토큐 가맹점과 판매대리점의 인프라 투자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기아 국내사업본부장 정원정 부사장과 신한은행 장호식 부행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협력을 통해 파트너사들의 금융 문턱이 한층 낮아질 전망이다.
데이터 기반의 합리적인 대출 심사 프로세스 도입
기아와 신한은행은 시설대금과 운영자금 목적으로 활용 가능한 전용 대출 상품을 선보인다. 특히 시중 은행 대비 낮은 금리를 적용해 가맹점과 대리점의 실질적인 이자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심사 방식에서도 사업 특성을 반영한 혁신적인 시도가 도입된다. 가맹점주와 대리점주의 동의를 전제로 오토큐의 보증수리 매출 데이터나 판매대리점의 수수료 데이터를 대출 심사에 활용한다. 기존의 정형화된 신용 평가 방식에서 벗어나 실제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한 합리적인 한도와 금리 조건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일대일 매칭을 통한 맞춤형 금융 솔루션 제공
단순 자금 대출에 그치지 않고 체계적인 금융 컨설팅도 병행된다. 상품 안내를 받은 오토큐 대표와 대리점주는 인근 신한은행 영업점과 일대일로 매칭되어 전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사업 운영에 필수적인 자금관리나 수신 서비스 등 맞춤형 금융 솔루션을 원스톱으로 지원받게 된다.
기아 관계자는 오토큐 가맹점과 판매대리점이 보다 안정적으로 사업을 지속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앞으로도 다양한 산업 분야와의 협업을 통해 협력사 및 대리점과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실질적인 상생 방안을 지속해서 추진할 방침이다.
글 / 원선웅 (글로벌오토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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