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 유지 급한 코스닥 CS… 감사의견 ‘비적정’ 비상장사 프리미엄 얹어 인수
||2026.05.12
||2026.05.12
‘동전주’ 상태를 벗어나기 위한 액면병합을 결정한 코스닥 상장사 CS가 이번에는 비상장사 인수에 나섰다. 강화된 상장 유지 기준을 충족하기 위한 결정이다. 다만 인수 대상 회사가 감사의견 ‘비적정’을 받은 데다, 재무 상태가 좋지 않은 CS가 막대한 자금을 지출해야 하는 상황이라 일각에선 무리한 결정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CS는 지난 7일 비상장사 미래정보기술의 주식 2만5400주를 250억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15년 설립된 미래정보기술은 CCTV 카메라와 네트워크 스위치 등을 생산하는 중소기업으로, 연 매출은 350억원 규모, 연간 20억원 안팎 순이익을 낸다. 지난해 기준 총자산은 170억원이다.
CS는 미래정보기술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자가 가진 주식 100%를 인수하기로 했다. 전체 주식 2만5400주를 250억원에 인수할 예정이다.
CS가 회사의 총자산(190억원)을 넘는 자금을 투입해 다소 무리한 베팅에 나선 것은 상장 유지를 위한 자구책으로 풀이된다.
금융 당국은 최근 코스닥 시장에서 동전주 퇴출 방침을 밝혔고, 상장 유지를 위한 매출액·시가총액 기준도 현행 30억원·150억원에서 100억원·200억원으로 단계적으로 상향하기로 했다.
CS 주가는 과거 최대주주인 정흥식 회장이 중앙대 경영학과 출신이라는 이유로 이재명 테마주로 묶여 급등하기도 했지만, 사업 부진이 이어지면서 주가가 1000원 아래로 떨어졌다. 그러자 회사는 액면가 500원이던 주식을 1000원으로 병합하기로 했다. 액면병학 결정에 따라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19일까지 주식 거래가 정지된 상태다.
주식병합 결정으로 동전주에서는 벗어나게 됐지만, 매출과 시총 기준을 충족해야 하는 과제가 남았다. 지난해 회사 매출은 200억원을 넘었지만, 매출 규모는 매년 줄어들고 있다. 시가총액은 300억원에 불과하다.
회사는 강화된 상장유지 조건을 충족하기 위해 전략적 M&A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일정 규모의 매출과 이익을 창출하고 성장성을 보유한 기업을 빠른 시일 내 찾아 재무적 취약성을 보완하겠다는 것이다.
문제는 인수 대상 회사가 흑자 기업이긴 하지만 CS의 상황이 다급하다보니 적지 않은 돈을 지출하게 됐다는 점이다. CS가 미래정보기술을 인수하기 위해 투입하는 금액은 회사 자기자본의 143%에 해당한다. 회사는 외부 차입과 전환사채 발행을 통해 인수 자금을 마련할 계획이다.
게다가 미래정보기술은 지난해 재무제표에 대해 외부 감사인으로부터 ‘한정’ 의견을 받았다. 세정회계법인은 2025년 4월, 미래정보기술의 감사인으로 선임돼 재고자산 실사에 입회하지 못했고, 대체적인 방법으로도 회사 재고자산에 대해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재고자산은 재무 성과와 현금흐름에 영향을 미치는 항목으로, 적정한 근거 자료를 확보하지 못한 감사인은 비적정 감사의견을 제시했다.
업계 관계자는 “상장 유지 요건을 서둘러 충족해야 하는 CS는 운신의 폭이 작기 때문에 인수 협상에서 불리한 위치에 있을 수밖에 없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회사는 유상증자를 통해 시가총액을 늘리는 방법도 검토하고 있다. 회사는 대주주를 포함해 다양한 투자자를 대상으로 하는 제3자 유상증자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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