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민 동대문구청장 후보 출범식…“이재명 정부 민생 철학으로 동대문 변화 이끌 것”
||2026.05.11
||2026.05.11

최동민 더불어민주당 동대문구청장 후보가 지난 9일 ‘범민주 대통합’을 기치로 한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세 결집에 나섰다.
경선 경쟁자였던 김인호 전 서울시의회 의장까지 합류하면서 진영 전체를 하나로 묶는 통합 체계를 완성했다는 평가다.
최 후보 측은 이날 오전 11시 서울 동대문구 선거사무소(불로장생타워)에서 선대위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내 각계각층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임명장 수여와 함께 필승 의지를 다졌다.
이번 선대위의 핵심은 ‘원팀(One-team) 구성’이다. 상임선거대책위원장에는 유덕열 전 동대문구청장을 비롯해 김형주 전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 이사, 양범섭 전 더좋은새마을금고 이사장이 이름을 올렸다.
특히 경선에서 치열하게 맞붙었던 김인호 전 서울시의회 의장이 상임선대위원장으로 전격 합류했다.
최 후보 측은 “경선의 경쟁 에너지를 본선 승리를 위한 결집 동력으로 전환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이번 지방선거에 나서는 시·구의원 후보들은 권역 선대위원장을, 경선 낙천자들은 특임 선대위원장을 맡아 조직의 빈틈을 메웠다.
선대위 규모도 ‘매머드급’이다. 선대위원장단과 고문단, 31개 조직(500여 명)을 중심으로 특보단 200여 명, 특별위원회 300여 명 등 총 1000여 명에 달하는 대규모 조직으로 꾸려졌다. 동대문구 전체 표심을 훑기 위한 촘촘한 그물망 조직을 구축했다는 분석이다.
최 후보는 이날 출범식에서 ▲지방자치 ▲주민자치 ▲구민복지를 3대 핵심 가치로 제시했다.
최 후보는 “주민과 함께 만드는 행정, 구민의 삶을 보살피는 행정을 반드시 실현하겠다”며 “이재명 정부의 민생 철학을 계승해 동대문구의 변화를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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