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브먼트 ‘셀레트립’, 초기관광벤처 선정…KTO와 협력 확대 본격화
||2026.05.11
||2026.05.11

인공지능(AI) 기반 콘텐츠 투어리즘 플랫폼 '셀레트립(Celetrip)'을 운영하는 페이브먼트(Favement, 대표 한지은)는 한국관광공사(KTO)와 협력 확대에 본격 나선다고 밝혔다.
페이브먼트는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초기관광벤처사업'에 선정되며 사업성과 성장 잠재력을 공인받았다. 초기관광벤처사업은 관광 분야 혁신적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갖춘 초기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는 정부 지원 프로그램으로, 이번 선정은 KTO와 인연을 한 단계 발전시키는 계기가 됐다.
셀레트립은 K-팝, K-드라마 등 K-콘텐츠를 매개로 한 인바운드 관광객 여행 경험을 설계하는 플랫폼이다. 단순한 장소 추천을 넘어 팬덤이 원하는 '콘텐츠 기반 여행 동선과 경험'을 AI 큐레이션하는 것이 핵심이다.
전 세계적으로 K-콘텐츠 영향력이 확대되면서 콘텐츠 투어리즘은 엔터테크(EnterTech) 산업의 신성장 영역으로 부상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 통계에 따르면 한류 콘텐츠를 계기로 한국을 방문한 외래관광객 비중은 매년 증가세며, 이들의 1인당 소비 규모 또한 일반 관광객을 상회한다. 콘텐츠가 곧 관광 동기로 작동하는 시대, 팬덤의 정서적 몰입을 여행 경험으로 연결하는 솔루션의 필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는 셈이다.
셀레트립은 자사 AI 큐레이션 기술을 통해 팬덤 맞춤형 정보 정확성과 개인화를 동시에 구현한다. 아티스트 음성 도슨트 기능을 통해 팬들이 좋아하는 아티스트 목소리로 여행지를 안내받는, 다른 플랫폼에서 경험할 수 없는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차별점은 글로벌 팬들의 실질적 수요로 이어지고 있다. 단순히 장소를 방문하는 여행을 넘어, 아티스트와 함께 도시를 거니는 듯한 정서적 몰입 경험이 K-콘텐츠 팬덤의 핵심 니즈와 정확히 맞물린다는 평가다. 셀레트립은 이러한 사용자 반응을 바탕으로 콘텐츠 라인업과 지원 언어를 지속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셀레트립의 운영사 '페이브먼트' 는 앞으로 KTO 및 다양한 공기관들과 함께 민간 스타트업의 기술 혁신성과 공공기관의 신뢰성을 결합해, 글로벌 관광객에게는 검증된 정보와 경험 기반의 여행 경험을, 국내 관광 생태계에는 데이터 기반의 지속 가능한 인바운드 확대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한지은 페이브먼트 대표는 “초기관광벤처 선정은 셀레트립이 단순한 여행 서비스가 아닌 K-콘텐츠 산업과 관광 산업을 잇는 인프라로 자리매김하는 출발점”이라며 “공공 신뢰성과 민간의 혁신성이 만나 글로벌 콘텐츠 투어리즘 시장의 새로운 표준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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