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근택 용인시장 예비후보, 개소식 열고 6·3 선거 출마 공식 선언

전자신문|김동성|2026.05.11

현근택 더불어민주당 용인시장 후보와 추미애 경기지사 후보가 9일 '현근택의 근사한 캠프' 개소식을 열고 기념 촬영했다.
현근택 더불어민주당 용인시장 후보와 추미애 경기지사 후보가 9일 '현근택의 근사한 캠프' 개소식을 열고 기념 촬영했다.

현근택 더불어민주당 용인시장 후보는 지난 9일 용인시 기흥구 구갈동 선거사무소 '현근택의 근사한 캠프' 개소식을 열고 6·3 지방선거 행보를 본격화했다고 10일 밝혔다.

현 후보는 이날 반도체 산업 기반 조성과 광역교통망 확충을 핵심 공약으로 제시했다. 삼성전자 1기 팹의 조기 가동을 지원하고, 배후 신도시와 경제자유구역을 연계해 기업과 인재가 모이는 산업 기반을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교통 분야에서는 용인분당급행철도 YTX 신설, 경기남부광역철도 신속 추진, 중부권광역급행철도 JTX 조기 확정을 내세웠다. 이를 통해 용인에서 강남권까지 30분대 이동이 가능한 교통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현 후보는 용인에서 첫 변호사사무소를 개업한 뒤 약 20년간 지역에서 활동한 이력도 언급했다. 12년에 걸쳐 진행한 용인경전철 주민소송에서는 214억원 규모의 손해배상 판결을 이끌어낸 바 있다.

개소식에는 추미애 경기지사 후보와 이언주 수석최고위원, 김승원 경기도당위원장, 이상식·손명수·부승찬 등 용인 지역 국회의원, 백군기 전 용인시장, 이재정 전 경기도교육감 등이 참석했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와 이학영 국회부의장, 한병도 원내대표 등은 영상 축사를 보냈다.

행사에서는 추 후보가 현 예비후보에게 선거운동복을 입혀주는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현 후보와 추 후보는 당내 경선을 함께 치른 정원영·정춘숙 전 후보와 손을 맞잡고 지방선거 대응에 함께 나서겠다는 뜻을 밝혔다.

현 후보는 앞서 지난 7일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을 만나 '용인 반도체산단 전력문제 해결방안 건의서'를 전달했다.

현 후보는 “110만 용인시민에 대한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용인의 미래를 바꾸기 위한 도전에 나선다”며 “중앙정부와 경기도, 국회가 연결된 힘으로 멈춰 있던 사업의 속도를 내고 시민 숙원을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용인=김동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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