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보수·중도 아우른 ‘용광로 선대위’ 출범…지방선거 체제 본격화
||2026.05.10
||2026.05.10

유정복 국민의힘 인천시장 후보가 정치·경제·노동·시민사회·문화예술·언론계 인사들이 대거 참여한 선거대책위원회 2차 인선을 발표하며 6·3 지방선거 체제를 본격 가동했다.
이번 선대위는 전·현직 정치인을 비롯해 지역 사회 각 분야 대표 인사들이 폭넓게 참여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보수 진영은 물론 민주당 출신 인사와 시민사회 인사들까지 합류하면서 외연 확장과 통합 메시지에 방점이 찍혔다.
유 후보 측은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시민참여선거대책위원회’를 별도로 구성해 기존 정치권 중심 선대위를 넘어 시민 참여형 선거 체제를 구축하겠다는 구상도 함께 내놨다.
선대위 명예선대위원장에는 김문수 전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와 나경원·안철수 의원이 이름을 올렸다. 선대위 의장에는 황우여 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이윤성 전 국회부의장, 안상수 전 인천시장 등이 참여했다.
총괄선대위원장단에는 윤상현·배준영 의원과 정유섭·홍일표·박상은·이학재 전 국회의원을 비롯해 여성·노동·장애인·문화예술계 대표 인사들이 포함됐다. 언론자문위원단에는 전직 KBS·MBC·YTN·연합뉴스 대표 등이 합류해 눈길을 끌었다.
유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오는 12일 오후 2시 인천시민공원역 인근 미추홀구 정복캠프에서 캠프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세 확장과 조직 결집에 나설 예정이다.
유 후보 측은 “인천 각계를 대표하는 인사들이 함께 힘을 모으는 통합형 선대위를 구성했다”며 “시민과 함께 현장에서 뛰는 선거운동으로 인천 발전 비전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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