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이 직접 뽑는다”…중기부, ‘올해의 상생기업 대상’ 후보 접수 시작
||2026.05.10
||2026.05.10
중소벤처기업부가 대·중소기업 간 상생협력 문화 확산에 기여한 기업과 개인을 국민이 직접 추천하고 선정하는 '올해의 상생기업 대상' 후보자 공개 모집에 나선다. 기존 '동반성장 유공포상'을 개편해 국민 추천제와 국민 투표제를 새롭게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1일부터 6월 19일까지 2026년 '올해의 상생기업 대상' 후보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에 따라 기존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유공포상' 명칭은 '올해의 상생기업 대상'으로 변경된다. 중기부는 국민이 보다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정책 브랜드로 정착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국민 참여 방식이 대폭 확대됐다. 국민 누구나 우수한 상생 사례 기업이나 기업인을 추천할 수 있는 '국민추천제'를 신설했으며, 후보자 선정 과정에는 온라인 국민투표 결과를 50% 반영해 공정성과 체감도를 높이기로 했다.
포상 규모도 확대된다. 올해 포상은 총 97점 규모로 정부포상 17점, 장관표창 80점 등으로 구성된다. 전년 대비 장관표창은 10점 늘어났으며, 산업훈장과 산업포장 등 정부포상 훈격 상향도 추진할 계획이다.
중기부는 지난 2004년부터 매년 11월 '동반성장 주간'을 계기로 상생협력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포상해왔다. 이를 통해 상생협력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민간의 자발적인 협력을 유도해 왔다는 평가다.
후보자 접수는 6월 19일까지 진행되며, 국민 추천은 추천 대상자의 동의와 서류 준비 기간 등을 고려해 6월 12일까지 받는다.
신청과 추천은 동반성장위원회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최종 시상은 오는 11월 열리는 동반성장주간 기념행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성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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