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셀토스, 인도서 ‘올해의 SUV’ 선정… 안전성·상품성 인정받아
||2026.05.10
||2026.05.10
전 세계 SUV 시장의 격전지로 떠오른 인도에서 기아 셀토스가 상품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특정 지역에서의 어워즈 수상은 해당 모델의 현지 최적화 수준과 브랜드 신뢰도를 가늠하는 지표가 된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 디자인과 기술력 중심의 종합 평가서 SUV 부문 1위
기아는 지난 5일(현지시각) 인도 최대 미디어 기업 타임스 그룹 주관 ‘2026 타임스 드라이브 오토 서밋&어워즈’에서 디 올 뉴 셀토스가 ‘올해의 SUV’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자동차 전문 기자와 인플루언서로 구성된 평가단은 2025년 4월부터 올해 1월까지 판매된 신차를 대상으로 디자인, 퍼포먼스, 기술, 안전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셀토스는 K3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정제된 주행 성능과 미래지향적인 디자인 요소를 앞세워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 현지 BNCAP 별 5개 획득… 내연기관 SUV 최고 수준 안전성
이번 선정의 핵심 요인 중 하나는 강화된 안전성이다. 디 올 뉴 셀토스는 인도 신차 안전도 평가 프로그램인 BNCAP에서 성인 탑승자 보호 31.70점(32점 만점), 어린이 탑승자 보호 45.00점(49점 만점)을 기록하며 별 5개를 받았다.
이는 현지 출시된 내연기관 SUV 중 최고 수준의 성적으로, ‘안전한 패밀리 SUV’를 선호하는 인도 소비자들의 눈높이를 충족한 것으로 분석된다. 승차감 개선을 위해 서스펜션 성능과 NVH(소음·진동) 수준을 높인 점도 긍정적인 평가를 끌어냈다.
| 출시 후 누적 4만 대 돌파와 시장 안착의 과제
시장 성적표 역시 견고하다. 지난 1월 인도 출시 이후 월평균 1만 대 이상의 판매를 꾸준히 기록하며 누적 판매량 4만 2,554대를 달성했다. 다만 독자들이 참고할 점은 인도 판매 모델이 현지의 거친 도로 환경과 법규에 맞춰 국내 모델과는 세부 사양이 다르게 조정되었다는 점이다.
기아는 이러한 현지 맞춤형 전략과 안전 성적을 바탕으로 인도 내 SUV 시장 점유율을 더욱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기아는 셀토스의 상품성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브랜드 가치를 지속적으로 강화하며, 인도 내 핵심 SUV 모델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져나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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