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베이터서 위층 주민 흉기 살해…20대 현행범 체포
||2026.05.09
||2026.05.09
대구에서 이웃을 흉기로 살해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9일 대구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10시 40분쯤 대구 서구 자신이 사는 아파트 엘리베이터 안에서 마주친 위층 이웃 주민 B(50대)씨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로 체포됐다.
그는 아파트 관계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1층 엘리베이터 앞에서 현행범으로 붙잡혔다. A씨는 자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으며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B씨를 마주쳤던 당시 흉기를 소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와 B씨가 각자 가족과 함께 아파트에 살고 있는 상황에서 층간 소음으로 다투다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1년 전에도 층간 소음 신고가 한 차례 들어와 현장 종결했다”며 “A씨를 상대로 조사를 벌인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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