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RP, 3번째 핵심 지지선 테스트…하락 추세선 돌파가 변수
||2026.05.09
||2026.05.09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XRP가 과거 강한 반등이 뒤따랐던 장기 상승 채널 하단선에 다시 근접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8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시장 분석가 미키불은 XRP가 현재 핵심 구간에 있으며, 하락 추세선을 돌파하면 12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고 봤다. 현재 가격 기준 상승 폭은 769%다.
최근 암호화폐 시장 조정도 이런 분석의 배경이 됐다. 비트코인은 이달 초 8만달러를 회복한 뒤 8만2000달러까지 올랐지만 이후 7만9700달러로 밀렸다. XRP도 1.4567달러에서 1.38달러 안팎으로 내려오며 1.40달러 선 아래로 떨어졌다. 7일 낙폭은 2.66%로, 거의 3주 만의 최대 장중 하락률이었다.
미키불이 주목한 구간은 XRP 상장 이후 가격 흐름을 규정해온 다년간 상승 채널의 하단선이다. 이 채널은 하단선, 중간선, 상단선이 서로 평행하게 우상향하는 구조다. 미키불은 XRP가 이 하단선을 다시 시험한 뒤 큰 폭의 상승이 나타난 경우가 많았다고 짚었다.
다만 XRP는 올해 1월 3.6달러 사상 최고가에서 밀린 뒤, 상승 채널 안의 하락 추세선 아래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전과 비슷한 상승 흐름이 나오려면 먼저 이 하락 추세선을 돌파해야 한다는 것이 미키불의 분석이다. 12달러는 그의 차트에서 채널 중간값에 해당하는 목표 구간이다.
시장 분석가 마일스 G도 XRP가 올해 내내 수개월간 대칭 삼각형 안에서 움직였다며 돌파 가능성을 언급했다. 이 구간 상단 돌파가 이뤄지면 미키불이 제시한 채널 하단선 반등 시나리오와 맞물릴 수 있다고 매체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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