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소취소’ 국민 대다수는 뜻 모른다?…장동혁 "노모한테 물으니 '무시하냐' 역정"
||2026.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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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준, 국민 10명 중 9명은 모른다고 말해…우리 어머니는 상위 10%"
"李, 감방 안 보내겠다고 애꿎은 사람들 괴롭히고 있어"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박성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시민 대다수가 '공소 취소' 뜻을 모른다고 주장한 것에 대해 "노모한테 물으니 '너 나 무시하냐'라고 역정을 냈다"고 밝혔다.
장 대표는 9일 페이스북을 통해 "오랜만에 95세 노모를 만났더니 '이재명이 집 팔았다고 거짓말을 하더니, 이제 공소 취소하려고 한다'고 말했다"며 "공소 취소가 무엇인지 아냐고 물었더니 역정을 냈다"고 적었다.
이어 "무시한 것이 아니라 박 의원이 국민 10명 중 9명은 공소 취소가 무엇인지 모른다고 해서 물어본 것이었다"며 "일단 우리 어머니는 상위 10%였다"고 꼬집었다.
앞서 박 의원은 지난 6일 CBS라디오에 출연해 조작기소 특검에 공소 취소권을 부여한 것을 두고 "시민 10명 중 8~9명은 취소 뜻을 잘 모른다"면서 "(공소 취소에 대해) 정치 고관여층은 안다. 그래서 이미 이거는 선거 전략상 어려운 것"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
장 대표는 다른 게시물을 통해선 박 의원이 국정조사 과정에서 위증과 선서 거부 등이 있었다며 관련자들을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고발한 것을 두고 "이 대통령 한 사람 감방 안 보내겠다고 애꿎은 사람들을 괴롭히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은 연어와 술 파티가 없었다고 확인해줬고, 박용철 전 부회장은 이 대통령 방북 대가로 북한에 돈을 줬다고 증언했다"며 "'국민은 잘 모른다'는 박 의원이 고발장을 들고 갔는데, 이것도 국민이 모를 것으로 생각할 것이다. 끝까지 안 들킬 거라고 믿는 모양이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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