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생 묻지마 살해’에… 경찰, 순찰·검색 강화키로
||2026.05.08
||2026.05.08
최근 광주광역시 도심 거리에서 일면식이 없는 여고생을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하는 등 국민 불안감이 커졌다고 판단한 경찰이 순찰과 검문검색을 강화하기로 했다.
경찰청은 유사 범죄가 재발하지 않도록 가시적 경찰 활동을 통해 범죄 분위기를 제압할 것이라고 8일 밝혔다.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이날 전국 경찰 지휘부 화상회의를 열고 지역경찰·광역예방순찰대·민생치안 전담 기동대 등을 활용해 인적이 드문 장소를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 자율방범대, 민간 경비업체 등과도 협력해 범죄 우려 지역을 중심으로 순찰을 늘릴 계획이다. 흉기 소지 의심자나 거동 수상자에 대해서는 검문검색도 한다.
이 밖에 ▲공중협박, 공공장소 흉기소지로 112 신고가 들어오면 ‘최단 시간 내 출동’을 목표로 하는 긴급 상황 코드0 또는 코드1을 발령 ▲중요 사건은 경찰서장이 현장에 직접 출동해 지휘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주야간 학생 통학로에 지능형 폐쇄회로(CC)TV 등 방범 시설을 보강 ▲고위험 정신 질환자에 대한 조치 강화 등의 대책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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