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밥 손님 사절” 美 기자가 서울서 겪은 ‘문전박대’
||2026.05.08
||2026.05.08

전 세계적으로 1인 가구가 늘며 이른바 ‘혼밥’ 문화가 확산하는 가운데 한국을 방문한 미국 기자가 식당에서 두 차례나 입장을 거절당한 경험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미국 CNN 방송 여행 전문 채널인 CNN 트래블은 지난 5일(현지시간) 한국 여행 중 혼자라는 이유로 식사를 거절 당한 자사 기자의 사례를 소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기자는 서울의 한 식당을 찾아 손가락 한 개를 들어 보이며 “혼자 식사할 수 있느냐”고 물었지만 “1인은 안 된다”는 답변을 들었다. 그는 “혼자 여행한다는 이유로 두 번째 거절을 당했다”며 “당혹스럽고 혼란스러운 경험이었다”고 털어놨다.
CNN은 한국의 1인 가구 비중이 지난해 기준 36%를 넘어서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혼밥 문화에 대한 인식은 여전히 부족하다고 짚었다.
다만 혼밥 거부 현상은 한국만의 문제는 아니라고 설명했다. 지난 2023년 스페인 바르셀로나 일부 식당은 단체 손님을 받기 위해 1인 손님을 거절했고 영국 리버풀의 한 터키 음식점도 혼잡 시간대 1인석 운영을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가 논란이 됐다.
반면 전 세계적으로 혼밥 시장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식당 예약 플랫폼 오픈테이블에 따르면 지난해 전 세계 1인 식사 예약은 전년 대비 19% 증가했다.
이에 따라 식당들도 혼밥 고객을 겨냥한 변화에 나서고 있다. 미국 뉴욕과 영국 런던 등 대도시에서는 1인 예약을 적극적으로 받는 레스토랑이 늘고 있으며 일본 역시 카운터석 중심 문화가 자리 잡으면서 혼밥이 자연스러운 식문화로 정착했다는 설명이다.
한국에서도 강남과 종로 등 업무지구를 중심으로 1인 전문 식당이 증가하고 있으며 네이버 지도 역시 ‘혼밥 하기 좋은 곳’ 검색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고 CNN은 전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현대 디 올-뉴 싼타페(MX5) 2026년형 가솔린 2.5 터보 AWD 5인승 (개별소비세 5%) 익스클루시브 (자동)
최저가308,150원~

기아 더 뉴 K8 HEV(GL3 F/L) 2026년형 가솔린 1.6 터보 하이브리드 2WD (개별소비세 5%) 노블레스 라이트 (자동)
최저가334,350원~

기아 더 뉴 카니발 HEV(KA4 F/L) 2026년형 가솔린 1.6 터보 하이브리드 2WD 9인승 노블레스 (자동)
최저가314,949원~

현대 디 올 뉴 코나 HEV(SX2) 2027년형 가솔린 1.6 하이브리드 2WD (개별소비세 5%) 모던 (자동)
최저가321,810원~


1
2
3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