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슬, 통영시 주정차 단속 알림 서비스 개시
||2026.05.08
||2026.05.08
[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 모빌리티 플랫폼 휘슬이 경상남도 통영시에 주정차 단속 알림 서비스를 도입하며 제휴 지역을 확대했다고 8일 밝혔다. 휘슬은 운전자가 차량 정보를 한 번 등록하면 제휴 지자체의 단속 알림을 실시간으로 받을 수 있는 구조로 운영된다. 신규 제휴 지역이 추가될 때마다 자동 연동되는 방식이다. 시·군·구별로 개별 신청이 필요하지 않아 지역 간 이동이 잦은 운전자도 별도 설정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통영시는 인구 약 11만6000명, 자동차 등록 대수 약 5만5000대 규모의 도시다. 도심과 주요 관광지가 밀집된 구조상 생활 교통과 관광 수요가 동시에 높아 주정차 관리의 중요성이 큰 지역으로 꼽힌다. 동피랑 벽화마을, 이순신공원, 스카이라인 루지 등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방문객 유입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어 외지 운전자의 과태료 부담 예방 효과도 기대된다.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운전자들은 주정차 단속 구역 진입 시 사전 알림을 받아 차량을 이동할 수 있게 됐다. 통영을 찾는 관광객 역시 전국 공통 서비스 구조 덕분에 별도 신청 없이 동일한 알림을 수신할 수 있다. 낯선 지역에서도 단속 알림을 사전에 받아 과태료를 예방하고 교통 흐름 개선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휘슬은 지난해 760만 건 이상의 사전 안내를 처리했다.
휘슬 관계자는 "통영시는 생활 교통과 관광 수요가 동시에 존재하는 지역으로, 사전 알림 기반 서비스의 체감 효과가 높은 지역"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지자체와 협력해 쾌적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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