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칩스, 1분기 영업익 61억…전년비 흑자전환
||2026.05.08
||2026.05.08
[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 텔레칩스가 2026년 1분기 창사 이래 최대 분기 매출을 달성하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차량용 종합 반도체 설계 전문기업 텔레칩스는 올해 1분기 매출액 660억원, 영업이익 61억2000만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46.2%,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한 수치다.
매출액은 창사 이래 최대치다. 전분기(530억원) 대비로도 24.6% 늘었다. 창사 최대 분기 매출을 2분기 연속으로 경신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26억원 적자에서 61억2000만원 흑자로 돌아섰다. 전분기(26억8000만원) 대비로는 128.1% 증가했다. 순이익도 개선됐다. 전년 동기 34억8400만원 순손실, 전분기 508억2300만원 순손실에서 이번 분기 9억4400만원 순이익으로 전환했다.
실적 반등의 직접적 원인은 SoC(시스템온칩) 개발 용역 매출 확대다. 지난해 4분기부터 반영되기 시작한 개발 용역 매출이 이번 분기 들어 본격화됐다. 기존 제품 사업과의 시너지 효과도 수익 구조 안정화에 기여했다고 회사는 밝혔다.
텔레칩스 관계자는 "지난해 4분기부터 반영되기 시작한 SoC 개발 용역 매출이 본격적으로 확대되면서 실적 성장을 견인했고, 기존 제품 사업과의 시너지 효과를 통해 수익 구조 또한 안정화되면서 수익성 또한 큰 폭으로 개선됐다"고 밝혔다.
이어 "2026년에는 글로벌 고객 기반 강화, 에코파트너십 확대를 통해 성장 모멘텀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며 "수익성과 성장성을 동시에 확보하는 사업 구조로 체질 개선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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