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노머스에이투지, HL만도와 맞손… 자율차 개발 속도
||2026.05.07
||2026.05.07
자율주행 기업 오토노머스에이투지(이하 에이투지)가 자율주행차 핵심 기술 개발을 위해 HL만도와 협력에 나선다.
에이투지는 6일 경기도 안양시 평촌연구소에서 HL만도와 자율주행차 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각 사의 기술 역량을 기반으로 자율주행차 개발 전반에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에이투지는 ▲레벨4 자율주행 플랫폼 ▲주행 전략 및 경로 계획 ▲차량 제어 소프트웨어 ▲관제 미운영 기술 등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스택과 도심 실증 데이터를 기반으로 통합을 맡는다.
HL만도는 지능형 섀시 시스템 및 통합 제어 소프트웨어와 솔루션을 제공하고 자율주행 환경에 최적화된 제어 시스템 개발을 담당한다.
특히 자율주행 제어의 핵심 요소인 EPS 기반 제어 소프트웨어 공동 개발에 추진한다. 이를 통해 차량 조향 제어 정밀도를 높이고, 복잡하고 다양한 도심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한 자율주행 제어 기술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실제 운행 데이터와 차량 부품 간 연동을 고도화해 자율주행차의 양산 및 상용화 단계에서 필요한 성능 기준을 충족하는 데 협력을 추진한다.
한지형 오토노머스에이투지 대표는 “자율주행은 소프트웨어와 차량 부품의 긴밀한 통합이 핵심인 대표적 기술 융합 산업”이라며 “HL만도와의 협력을 통해 제어 기술의 완성도를 높이고, 레벨4 자율주행차의 실제 서비스 적용 가능성을 끌어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허인학 기자
ih.heo@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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