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11 파일 탐색기 대수술…MS, 실행 경로 최적화 선언
||2026.05.07
||2026.05.07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마이크로소프트(MS)가 윈도11 파일 탐색기의 고질적인 속도 저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단순 앱 프리로딩 방식을 넘어 시스템 내부의 핵심 경로를 최적화하고 불필요한 연산을 제거하는 근본적인 성능 개선에 착수했다.
6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탈리 로스 MS 윈도 셸 부문 제품 총괄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 파일 탐색기 실행 속도를 높이기 위한 다각도의 최적화 계획을 밝혔다.
이번 발표는 지난해 테스트를 시작한 프리로딩 방식이 근본적인 해결책이 아니라는 사용자들의 비판에 대한 응답으로, 단순한 눈속임이 아닌 시스템 기초 공학 단계부터의 대대적인 수정을 예고한 것이다.
MS는 파일 탐색기 실행 시 로딩 순서를 개선하고 핵심 경로를 최적화하는 한편, 불필요한 작업과 시각적 애니메이션을 제거해 체감 속도를 높일 방침이다. 특히 기초 공학 기술을 적용해 불필요한 디스크 읽기 작업을 없애고 시스템 멈춤 현상을 줄임으로써 전반적인 응답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러한 개선 작업은 앱의 첫 실행뿐만 아니라 이후 지속적인 사용 환경에서도 직접적인 성능 향상 혜택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에 도입된 프리로딩 방식은 윈도 부팅 시 파일 탐색기 프로세스를 미리 로드해 첫 실행 속도를 단축하는 데 집중했으나, 이는 후속 폴더 열기나 실제 사용 중의 기민함에는 영향을 주지 못한다는 한계가 있었다. MS는 윈도11의 전반적인 성능 개선 캠페인을 추진하며 파일 탐색기라는 핵심 인터페이스의 근간을 다시 설계하는 수준의 깊이 있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업계에서는 MS가 올해 윈도11에 대해 대대적인 성능 향상을 약속한 만큼 실제 결과물이 사용자의 기대치를 충족할지 주목하고 있다. 현재까지 초기 수정 결과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으나, 가장 기본적인 인터페이스인 파일 탐색기가 초기 설계 단계부터 왜 불안정한 상태였는지에 대한 의구심은 여전히 과제로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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