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외환보유액 4278억달러… 전월比 42억달러 증가
||2026.05.07
||2026.05.07
4월 말 기준 외환보유액이 4278억8000만달러로 전월 말보다 42억2000만달러 증가했다고 한국은행이 7일 밝혔다.
외환보유액 중 유가증권은 3840억7000만달러(89.8%)로 나타났다. 예치금은 187억6000만달러(4.4%), 국제통화기금 특별인출권(SDR)은 158억1000만달러(3.7%), 금은 47억9000만달러(1.1%), 국제통화기금(IMF) 포지션은 44억5000만달러(1%)로 집계됐다. IMF 포지션은 IMF 회원국이 납입한 출자금 등으로 보유하게 되는 IMF 관련 청구권을 뜻한다.
한국은행은 외환보유액 증가에 대해 “기타통화 외화자산의 미 달러 환산액 증가와 운용수익 등에 기인했다”고 설명했다. 세계 각국 화폐 대비 달러 가치가 낮아지면서, 한국은행이 보유한 유로화·파운드화·엔화의 가치가 높다고 표시된 것이다.
지난 3월 말 기준 한국의 외환보유액은 세계 12위다. 중국이 3조3421억달러로 가장 많았고, 일본이 1조3747억달러로 뒤를 이었다. 스위스는 1조698억달러로 3위다. 프랑스가 4454억달러로 10위, 홍콩은 4308억달러로 1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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