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 선물 1위는 ‘현금’…부모 10명 중 9명이 택했다
||2026.05.06
||2026.05.06
5월 8일 어버이날을 앞두고 부모가 택한 최고의 선물로 ‘현금’이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는 설문 결과가 나왔다.
5일 카카오페이가 자사 금융 저널 ‘페이어텐션’을 통해 2만709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89%가 어버이날 가장 선호하는 선물로 ‘현금’을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금 다음으로는 ‘선물’이 5%를 차지했으며, ‘건강식품’과 ‘여행’은 각각 2%에 그치는 등 나머지 항목은 모두 한 자릿수에 머물렀다.
실제로 지난해 어버이날 송금 건수는 급증했다. 카카오페이에 따르면 지난해 어버이날 하루 동안 간편 송금 건수는 303만건으로, 5월 중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전달된 금액은 평균 10만원 안팎이었다. 송금봉투 기능을 통해 주고받은 금액은 평균 9만8000원으로 집계됐다.
전문가들은 실용성과 선택권을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가 반영된 결과로 보고 있다. 이은희 인하대 소비자학과 교수는 “현금은 단순한 선물을 넘어 선택권을 함께 전달하는 방식이라는 점에서 선호도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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