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C협회·삼일PwC, 팁스 기업 성장 지원 ‘맞손’
||2026.05.06
||2026.05.06
한국벤처캐피탈협회(회장 김학균, 이하 VC협회)와 삼일회계법인이 벤처 생태계 지원 역량과 회계 전문성을 결합해 팁스·스케일업 팁스 등 전 프로그램 기업을 아우르는 교육·멘토링·투자 연계를 아우르는 종합 성장 지원에 나섰다.

VC협회는 삼일PwC(대표이사 윤훈수)와 6일 서울 서초구 VC협회에서 '스타트업 육성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 (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준희 VC협회 상근부회장과 이도신 삼일PwC 유니콘지원센터장 등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팁스 및 스케일업 팁스 선정 기업들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운영하고자 마련됐다.
팁스는 민간 투자사가 유망 기술창업 기업을 먼저 발굴·투자하면 정부가 연구개발(R&D)과 사업화 자금 등을 연계 지원하는 민간투자 주도형 프로그램이다. 스케일업 팁스는 초기 단계를 넘어 본격적인 성장이 필요한 유망 중소벤처기업에게 투자와 R&D, 기술사업화를 집중 지원한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팁스 및 스케일업 팁스 선정 기업을 대상으로 △우수 기업 발굴·선별 △전문 경영 자문 및 멘토링 △네트워킹 이벤트 개최 △투자 유치 연계 등 스타트업 성장 전 주기에 걸친 밀착 지원 프로그램을 가동할 계획이다. 특히 교육 콘텐츠 공동 개발과 세미나 운영을 통해 기업 현장에 필요한 실질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협약은 VC협회의 폭넓은 벤처캐피탈 네트워크와 삼일PwC의 전문 자문 역량을 결합해 유망 기업의 성장 기반을 강화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삼일PwC는 프로그램 운영 과정에서 축적된 데이터와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더 많은 스타트업에 적용 가능한 지원 모델로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준희 VC협회 부회장은 “유망 스타트업이 스케일업 단계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단순 투자를 넘어 경영 전반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이 중요하다”며 “삼일PwC와의 협력을 통해 VC 업계와 스타트업을 잇는 협력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도신 삼일PwC 유니콘지원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스케일업 단계의 유망 스타트업이 보다 체계적인 멘토링과 투자 연계를 바탕으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며 “VC협회가 보유한 VC 네트워크와 삼일PwC의 전문 역량을 결합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는 협력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 기관이 공동 운영하는 교육 프로그램 모집은 5월 중 진행될 예정이다.
성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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