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텍사스 캐럴턴 한인타운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2명이 사망하고 3명이 부상했다고 ABC방송과 CBS 등 주요 외신들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CBS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0분경 텍사스 댈러스 북부에 있는 캐럴턴 케이타운 플라자에서 첫 번째 총격 사건이 벌어졌다. 당시 4명이 총을 맞아 1명이 현장에서 사망했으며, 3명이 부상을 입었다.이후 인근 아파트 도로에서 두 번째 총격 사건이 발생해 성인 남성 1명이 사망했다. 용의자는 사건 직후 인근 한인 대형 마트에서 도주하다가 오후 12시 12분경 경찰에 체포됐으며, 69세 한인 남성 한성호 씨로 추정했다.이번 총격은 용의자가 사업적·재정적 갈등에서 비롯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조사에서 한 씨는 재정적·사업적 갈등 때문에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로베르토 아렌돈도 캐럴턴 경찰서장은 "이번 사건을 사업 관련 분쟁에서 비롯된 표적 공격"이라고 규정하며 "'묻지마 총기 난사'는 아니며, '증오범죄'로도 보지 않는다"고 선을 그었다.경찰은 피해자와 용의자 간의 구체적인 사업 관계를 조사 중이며, 미국 연방수사국(FBI) 등 연방 기관도 수사에 협력하고 있다.캐럴턴은 인구 약 13만명 중 4000명 이상이 한인인 댈러스 지역의 대표적인 한인타운으로, 지난 20년간 한인 투자로 성장했다.경찰은 추가 위협은 없다고 발표했으나, 캐럴 턴 한인 사회는 충격에 빠졌다.존 준 한인 커뮤니티 대표는 "조용하고 안전한 지역에서 이런 일이 발생해 충격적"이라며 "예상치 못한 사건으로 깊은 슬픔에 빠졌다"고 말했다. 세이브더칠드런, 노원·서부 복지관과 발달장애아동 ‘놀 권리’ 보장 협력트럼프, 루비오 '해방 프로젝트으로 전환' 선언 수시간 만에 중단…대이란 봉쇄는 유지한성자동차, 전국 44개 사업장 ‘CEO 로드쇼’ 마무리…벤츠 RoF 전환 조직 결속 강화포스코퓨처엠, 국내 배터리소재 업계 최초로 DJBIC '월드 지수' 편입전세사기 피해 인정 총 3만8503건…LH 피해주택 매입도 8357가구로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