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르다노 575% 상승 시나리오 보니…‘최소 1년 보유’ 필요
||2026.05.06
||2026.05.06
[디지털투데이 이윤서 기자] 카르다노(ADA)가 다년 지지선 부근에서 장기 상승 구조를 유지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현재 구간을 지켜낼 경우 향후 1.70달러까지 상승 여지가 열릴 수 있다는 전망도 제기됐다.
5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더 크립토 베이직에 따르면 시장 분석가 BFB는 카르다노가 장기 구조상 강세 전환을 준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다만 이 흐름이 본격화되려면 최소 1년가량의 보유 기간이 필요할 수 있다고 봤다.
카르다노는 현재 0.252달러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최근 24시간 동안 소폭 하락했으며, 비트코인이 8만1000달러를 넘어서며 약 3개월 만의 최고치를 기록한 것과 달리 알트코인은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이번 분석의 초점은 단기 가격 흐름보다 카르다노의 장기 구조에 맞춰져 있다. 분석가는 카르다노가 주요 지지선 부근에서 가격대를 유지하고 있는 만큼, 중장기 관점에서는 여전히 긍정적인 흐름을 기대할 수 있다고 짚었다.
분석에서 주목한 지점은 과거 시장 주기부터 이어진 상승 지지 추세선이다. 이 추세선은 2020년 횡보 구간에서 바닥 역할을 했고, 이후 시장 여건이 개선되자 카르다노가 2021년 고점 구간으로 반등하는 출발점이 됐다.
BFB는 현재 구간을 매집이 이뤄질 수 있는 바닥권으로 해석했다. 지지선 방어가 반복되고 있다는 점은 매도 압력이 점차 흡수되고 있음을 보여준다는 설명이다. 전체 시장 심리가 조심스러운 상황에서도 가격이 지지선을 지키고 있다는 점에 의미를 둔 것이다.
주봉 차트에서는 더 큰 대칭삼각형 패턴도 확인된다. 아래쪽에서는 상승 지지선이 가격을 받치고, 위쪽에서는 2024년 12월 이후 여러 차례 반등을 막아선 하락 저항선이 상단을 누르는 구조다.
BFB는 지지와 저항 사이 압축이 이어질 때 결정적인 움직임이 뒤따르는 경우가 많다고 봤다. 특히 이번에는 두 경계선이 비교적 뚜렷하게 유지되고 있어 시장 참가자들이 카르다노 가격 흐름을 밀착해 보고 있다는 점이 눈에 띈다.
관건은 현재 지지 구간 유지 여부다. 카르다노가 이 구간 위에 머무르면 장기 구조는 훼손되지 않는다. 이후 상단 저항선까지 오른 뒤 이를 돌파할 경우, 지난 1년간 부족했던 모멘텀 전환이 확인될 수 있다. BFB는 겉으로는 약해 보여도 구조 자체는 장기적으로 강세 쪽에 유리하다고 평가했다. 다만 패턴이 충분히 형성되기까지는 최소 1년가량의 보유 기간이 필요할 수 있다고 제시했다.
돌파가 확인될 경우 목표 구간으로는 1.70달러가 제시됐다. 이는 현재 가격 대비 575% 상승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다만 이 같은 시나리오가 현실화되려면 지속적인 모멘텀과 우호적인 시장 환경이 뒷받침돼야 한다는 단서도 붙었다. 저항선 돌파 전까지는 장기 횡보와 수렴 국면이 이어지는 흐름으로 봐야 한다는 의미다.
단기 수급에서는 모멘텀 확대 조짐도 포착됐다. 최근 24시간 동안 카르다노 미결제약정은 4.6% 증가했고, 선물 거래량은 35% 급증했다. 현물 거래량도 56% 늘었다. 24시간 현물 흐름에서는 투자자들이 거래소 밖으로 물량을 옮기기보다 카르다노를 축적하는 움직임이 나타난 셈이다.
이에 따라 카르다노 시장의 다음 분기점은 장기 지지선 방어가 실제 돌파 시도로 이어질지 여부가 될 전망이다. 현재 구조는 유지되고 있지만, 상단 저항선 돌파가 확인되기 전까지는 장기 강세 시나리오도 검증 단계에 머물러 있다.
$ADA setting up as a long horizon play, minimum one year hold to let the thesis fully cook. Structure favoring bulls and accumulation zones lining up clean. Roughly 500% of upside on the table from spot. pic.twitter.com/kUQF6mTPhL
— BFB (@BFB) May 4,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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