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 스레드, 웹에서도 DM 된다…소통 편의성 대폭 강화
||2026.05.06
||2026.05.06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스레드가 모바일 버전에 이어 웹 버전에서도 다이렉트 메시지(DM) 기능을 전격 도입하며 이용자 소통 편의성을 대폭 강화한다.
5일(현지시간) IT매체 더버지에 따르면, 메타는 현재 웹 버전 스레드에서 DM 기능을 테스트 중이며 조만간 더 많은 이용자가 사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업데이트는 지난해 모바일 DM 기능 출시 이후 웹 이용자들로부터 가장 많이 접수된 요청 사항을 반영한 결과다. 데스크톱 환경에서 스레드를 장시간 이용하는 헤비 유저들의 요구에 부응해 PC에서도 끊김 없는 대화 환경을 구축하겠다는 취지다.
웹 버전 DM 페이지에서는 모바일과 마찬가지로 수신함과 메시지 요청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메시지 수신 범위도 유연하게 설정 가능하다. 모든 이용자로부터 메시지를 받을지, 혹은 본인이 팔로우하는 사람들에게만 허용할지를 직접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이 제공된다. 이는 모바일 앱의 개인정보 보호 및 소통 제어 방식을 웹 환경에 그대로 구현한 것이다.
메타는 단순히 개인 간 메시지 전송에 그치지 않고 추가적인 기능 확장도 예고했다. 현재 모바일에서만 가능한 그룹 채팅 기능을 웹 버전에서도 테스트할 예정이며, 메시징 경험을 보다 세밀하게 관리할 수 있는 제어 기능도 개발 중이다. 코너 헤이즈 스레드 책임자는 공개적인 댓글 대화만큼이나 DM을 통한 사적인 대화의 수요가 높다는 점을 강조하며 웹 환경 최적화의 중요성을 역언했다.
이와 함께 스레드는 웹 플랫폼 전체의 디자인 개편 작업도 병행하고 있다. 최근 더 향상된 시각적 디자인을 적용한 새로운 웹 인터페이스를 테스트하기 시작하며 플랫폼 전반의 사용자 경험(UX) 고도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번 웹 DM 도입이 스레드의 이용자 체류 시간을 늘리고 소통의 밀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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