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틴아메리카서 스테이블코인 일상화…송금·결제·저축으로 확산
||2026.05.06
||2026.05.06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라틴아메리카에서 스테이블코인이 구매력 방어와 송금, 결제, 저축에 쓰이는 일상 금융 도구로 자리 잡고 있다.
5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크립토폴리탄에 따르면 지난해 이 지역 온체인 거래 규모는 전년보다 60% 늘어 7300억달러를 넘었고, 이 중 3240억달러가 스테이블코인 거래였다. 스테이블코인 거래액은 전년 대비 89% 증가했다.
브라질과 아르헨티나는 스테이블코인 활용이 특히 두드러진다. 브라질에서는 암호화폐 흐름의 90% 이상이 스테이블코인과 연결돼 있고, 아르헨티나에서도 그 비중이 최소 60%다. 라틴아메리카는 실생활 결제에서도 스테이블코인 사용이 활발한 지역으로 꼽힌다.
국경 간 송금에서도 활용이 빠르게 늘고 있다. 파이어블록스 보고서에 따르면 이 지역 이용자 10명 중 7명은 높은 은행 수수료를 피하기 위해 해외 송금에 스테이블코인을 사용한다. 미국-멕시코 송금 통로에서는 비트소가 연간 65억달러 규모의 송금을 처리하고 있으며, 이는 전체 본국 송금액의 약 10%다.
핀테크 성장도 스테이블코인 확산의 배경으로 꼽힌다. 라틴아메리카와 카리브 지역의 핀테크 기업 수는 3000개를 넘고, 이 부문은 2022년부터 2028년까지 연평균 27%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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