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서 헤이즈 “비트코인 핵심 변수는 법정화폐 유동성…규제·정치 아냐”
||2026.05.06
||2026.05.06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아서 헤이즈 비트멕스 공동창업자는 비트코인 가격을 움직이는 핵심 변수는 규제나 정치가 아니라 법정화폐 유동성이라고 주장했다.
5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헤이즈는 콘센서스 마이애미 2026에서 비트코인의 가치 제안은 법정화폐 발행량과 그 증가 속도에 달려 있다고 말했다.
헤이즈는 비트코인의 현재 가격과 적정 가치, 미래 가격을 논할 때 중요한 것은 지금 존재하는 법정화폐의 총량과 앞으로 얼마나 빠르게 더 늘어날지라고 밝혔다. 그는 미국과 전 세계에서 더 많은 돈이 풀릴수록 비트코인의 법정화폐 기준 가치는 더 높아지며, 가격을 실제로 끌어올리는 것은 유동성이지 정치가 아니라고 말했다.
헤이즈는 전통금융, 규제기관, 암호화폐 산업의 결합 가능성이 자주 거론되지만 시장 참여자 다수는 결국 가격 상승을 원한다고도 말했다. 비트코인이 무에서 출발해 지금과 같은 수조달러 규모에 이른 배경 역시 같은 흐름으로 설명했다.
그는 최근 여러 미국 행정부를 돌아보면 비트코인 가치 상승을 키운 요인을 확인할 수 있다고 했다. 은행 위기 당시 은행 구제와 대규모 통화 공급 확대가 대표적 사례이며, 이런 조치가 비트코인 상승을 이끌었다고 주장했다.
코로나19, 경기부양 수표, 바이든의 뉴그린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도 비트코인과 금 같은 무기명 자산의 가치를 끌어올린 사건으로 꼽았다. 그는 비트코인이 규제 체계 밖에서 제공하는 가치가 바로 여기에 있으며, 일부가 클래리티 법안 같은 틀에 비트코인을 편입하려는 것과 무관하게 이런 성격이 유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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