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칩 생산 협상 보도에 인텔 14% 급등…사상 최고가 경신
||2026.05.06
||2026.05.06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인텔 주가가 5일(현지시간) 14% 올라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애플이 미국 내 자사 기기용 주력 프로세서 생산을 두고 인텔과 삼성전자와 협상 중이라는 블룸버그 보도가 상승을 이끌었다.
애플은 그동안 대만 TSMC에 칩 생산을 의존해 왔다.
인텔 주가는 4월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4월 한 달 인텔 주가는 114% 뛰며 나스닥 상장 55년 만에 최고 월간 상승률을 기록했고, 시가총액은 4700억달러를 넘어섰다.
구글과 협력 확대, 일론 머스크 테라팹 프로젝트 참여 계획도 주가를 끌어올린 요인으로 꼽혔다.
인텔은 지난달 아일랜드 팹34 칩 시설을 142억달러에 재매입하겠다고도 밝혔다.
AI 확산으로 CPU 수요가 다시 늘어난 점도 반등 배경으로 거론된다. 립부 탄 최고경영자는 1분기 실적 발표에서 CPU를 AI 시대의 필수 기반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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