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부 장관은 4일(현지시간) 미국과 아랍에미리트(UAE)가 호르무즈 해협 통제에 더 깊이 개입하는 것을 경고하며 "미국이 다시 수렁에 빠지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고 말했다.아라그치 장관은 이날 성명에서 "호르무즈 해협 사태는 정치적 위기에 군사적 해결책은 없다는 것을 분명히 보여준다"며 "미국은 악의적인 세력에 의해 다시 수렁에 빠지지 않도록 경계해야 하며 UAE도 마찬가지"라고 밝혔다고 BBC 등이 보도했다.그러면서 "파키스탄의 호의적인 노력 덕에 평화회담이 진전되고 있다"며 외교적 해결 가능성이 여전히 남아있음을 시사했다.앞서 미군 관계자들은 같은 날 이란 소형 선박 6척을 격침시켰으며 이란이 미사일과 드론으로 UAE를 공격했다고 보고했다. 덴마크 해운회사 머스크는 이날 자사 선박 1척이 미군의 호위 작전 '프로젝트 프리덤'을 통해 걸프만을 빠져나가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이에 이란은 해협을 폐쇄했다고 주장하며 미 구축함에 경고 사격을 가했다고 밝혔다. 미국은 피격당하지 않았다고 부인하며 해협에서 이란의 미사일과 드론을 격추했다고 알렸다.UAE는 이란이 자국의 푸자이라 석유산업단지를 타격했다며 미사일과 드론 공격 있었다고 전했다. 우즈벡 대통령 만난 구윤철 부총리…"바이오·인프라 협력 확대해야"속앓이 삼성…TV는 수장 바꾸며 비상 경영, 반도체는 성과급 파업LG화학, 석화 '깜짝 흑자' 딛고 체질개선…"양극재·반도체 승부"증권사 빅5 합산 영업익 11조7423억…나란히 '2조 클럽' 향해 성큼137개 계열사 짊어진 GS건설…사업 '확장' 성장인가 부담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