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단 10대 한정 ‘M2 RR 에디션’ 공개… 아크라포빅 배기 기본 탑재
||2026.05.05
||2026.05.05
BMW가 콤팩트 고성능 쿠페 M2의 가치를 한 단계 높인 ‘M2 RR 에디션’을 전격 공개했다.
이번 신차는 전 세계에서 단 10대만 한정 생산되는 모델로, 기계적인 출력 향상보다는 감성적인 사운드와 정교한 하체 셋업을 통해 기존 모델과의 차별화를 꾀했다.
| 아크라포빅 사운드와 낮아진 차고가 만드는 존재감
M2 RR 에디션의 가장 큰 매력은 배기 시스템에 있다. 세계적인 배기 브랜드 아크라포빅(Akrapovič)이 이 모델을 위해 전용으로 개발한 시스템을 탑재해, 제원상 출력 변화 없이도 더욱 선명하고 강력한 배기음을 선사한다.
또한 M 퍼포먼스 서스펜션을 적용해 차고를 일반 모델 대비 20mm 낮췄으며, 전륜 20인치와 후륜 21인치의 거대한 휠 조합을 통해 도로에 밀착된 듯한 공격적인 스탠스를 완성했다.
| 블랙과 레드의 강렬한 대비, 전용 에어로 파츠
외관은 ‘블랙 사파이어 메탈릭’ 컬러를 기본으로 전면 스플리터, 리어 스포일러 등에 레드 컬러 포인트를 가미했다. 특히 루프 스포일러와 함께 트렁크 리드 위로 솟은 플로우 스루(Flow-through) 방식의 리어 윙은 이 차가 트랙 지향적 모델임을 시각적으로 증명한다.
실내 역시 블랙 시트에 레드 볼스터와 스티치를 더해 외관과의 통일감을 높였으며, 스티어링 휠 상단에는 12시 방향을 알리는 레드 마커를 배치해 스포츠 드라이빙의 몰입감을 더했다.
| 단 10대, 수집가를 위한 희소 가치
파워트레인은 기존 M2와 동일한 3.0L 직렬 6기통 엔진을 유지해 최고출력 353kW(약 480마력)를 발휘한다.
이번 에디션은 성능의 비약적인 발전보다는 ‘10대 한정’이라는 압도적인 희소성과 남아프리카 공화국 시장 독점 공급이라는 상징성에 무게를 뒀다.
BMW는 해당 모델을 2026년 4분기 중 인도할 예정이며, 구체적인 가격은 출시 직전 공개될 방침이다.
에디터 한 줄 평: 고작 10대라는 숫자가 모든 걸 설명한다. 성능 제원보다 소유의 가치에 집중한 수집가용 M2.


1
2
3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