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 순자산 8000억달러 돌파…국가 평균 GDP 넘겼다
||2026.05.05
||2026.05.05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순자산이 주말 사이 8000억달러를 넘어서며 평균 국가의 국내총생산(GDP)보다 많아졌다.
4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머스크의 자산은 미국 GDP의 2.7% 규모로, 1913년 존 D. 록펠러의 스탠더드오일 시절 이후 보기 드문 수준의 부 집중으로 비교됐다. 세계은행의 2024년 자료 기준 176개국 평균 GDP는 약 6123억6000만달러다. 머스크는 이 수치가 거론되자 X에서 10조달러를 목표로 제시했다.
머스크 자산의 대부분은 테슬라, 스페이스X, 엑스(트위터), xAI 지분에서 나온다. 이 가운데 테슬라 주식 비중이 가장 크고, 비상장사 스페이스X의 기업가치는 장외시장에서 4000억달러 안팎으로 평가된다. 테슬라와 스페이스X는 대차대조표에 의미 있는 비트코인 보유분도 담고 있다.
개인 차원의 암호화폐 보유 가능성도 언급됐다. 머스크의 부친은 형제가 2만3000 BTC 이상을 보유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현재 가격 기준 16억달러를 넘는 규모다. 머스크는 비트코인과 도지코인을 공개적으로 지지해 왔다.
한편, 시장에서는 머스크가 언급한 10조달러 목표의 실현 가능성을 두고 시각이 엇갈렸다. 지지론자들은 자율주행 택시, 옵티머스 휴머노이드, 스타십 화물 임무, xAI 데이터센터를 핵심 성장 동력으로 본다. 반면 머스크 자산이 현재보다 12배 이상 불어나야 한다는 점에서 테슬라를 비롯한 핵심 자산의 고성장 전제가 계속 유지돼야 한다는 부담도 크다고 매체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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