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베이스 레이어2 베이스, 서싱트 영지식 기술 도입...1일 거래 완결성 구현
||2026.05.05
||2026.05.05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코인베이스가 주도하는 이더리움 레이어2 네트워크 베이스(Base)가 영지식(ZK) 기술 제공업체 서싱트(Succinct)와 협력해 보안을 강화한다고 더블록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베이스는 서싱트 SP1 영지식 가상 머신(zkVM)과 신뢰 실행 환경(TEE)을 추가한다. 베이스는 현재 옵티미스틱 롤업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옵티미스틱 롤업은 거래가 올바르다고 일단 가정하고, 이의 제기 기간 안에 잘못된 거래를 검증하는 방식이다. 이의 제기는 며칠에 걸쳐 진행된다는 점이 단점으로 꼽혀왔다.
ZK 롤업은 이와 달리 거래 묶음이 올바르게 처리됐다는 암호화 증명을 즉시 제공한다. 이의 제기 기간 없이 처음부터 유효성을 증명하는 방식이다. 베이스는 이번 통합으로 여러 날 걸리는 챌린지 기간을 암호화 파이널리티(finality)로 대체해 1일 파이널리티를 달성하고 이더리움 메인넷으로 수십억달러 자산을 이동하는 보다 신뢰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할 수 있다고 밝혔다.
서싱트 기술 도입이 베이스 바로 ZK 롤업 전환한다는 의미는 아니다. 베이스는 기존 옵티미스틱 롤업 구조를 유지하면서 영지식 증명을 보강하는 방식으로 보안성과 복원력을 높일 계획이다.
윌슨 커삭 베이스 체인 책임자는 "네트워크가 성장하면서 사용자들과 개발자들이 매일 의존하는 인프라를 계속 강화할 필요성도 커졌다"며 "ZK 증명 도입은 네트워크 보안과 탄력성을 높이는 의미 있는 단계"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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