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 ‘2026 IS 350’ 공개… V6 엔진 유지하고 12.3인치 대화면 갖춰
||2026.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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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가 스포츠 세단의 본질적 즐거움을 강조해온 IS 시리즈의 2026년형 모델을 발표했다.
누적 판매량 약 130만 대를 기록하며 렉서스의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은 IS는 이번 연식 변경을 통해 시각적인 정교함과 디지털 편의성을 대폭 보강했다.
| 12.3인치 듀얼 스크린과 ‘포지드 밤부’ 인테리어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실내에서 발견된다. 기존의 작았던 디스플레이를 대신해 12.3인치 대형 멀티미디어 스크린이 대시보드 중앙에 배치되었으며, 운전석 계기판 역시 12.3인치 풀 TFT LCD 디지털 클러스터로 교체되어 시인성과 조작성을 높였다.
특히 센터 콘솔에는 천연 대나무 섬유를 활용한 ‘포지드 밤부(Forged Bamboo)’ 장식을 적용해 렉서스 특유의 질감을 구현했으며, F SPORT 전용 컬러인 ‘래디언트 레드’를 통해 역동적인 분위기를 조성했다.
| V6 자연흡기 엔진의 고수와 주행 질감 개선
파워트레인은 3.5L V6 엔진을 유지하며 최고출력 311마력을 발휘한다. 다운사이징 터보가 주류인 시장 상황에서도 자연흡기 엔진 특유의 선형적인 반응을 고수한 점이 특징이다.
렉서스는 이번 모델에서 ‘렉서스 드라이빙 시그니처(Lexus Driving Signature)’를 심화하기 위해 전자식 파워 스티어링(EPS)과 서스펜션 시스템을 최적화했다. 이를 통해 운전자의 의도에 따라 차량이 더 일관되고 매끄럽게 반응하도록 주행 질감을 다듬었다.
| 최신 안전 기술 LSS+ 3.0 기본 탑재
안전 사양 또한 최신 규격인 ‘렉서스 세이프티 시스템+ 3.0(LSS+ 3.0)’으로 업그레이드되었다. 전방 충돌 방지 보조(PCS)에는 보행자뿐만 아니라 자전거, 오토바이 감지 기능이 추가되었으며, 교차로 좌회전 시 맞은편 차량을 감지해 제동을 돕는 기능이 포함됐다.
또한 다이내믹 레이더 크루즈 컨트롤(DRCC)과 차선 유지 보조(LTA)가 유기적으로 작동하여 고속도로 주행 시 피로도를 낮추도록 설계되었다.
에디터 한 줄 평: 요즘 보기 드문 V6 고배기량 콤팩트 세단. 아날로그적 엔진 감성과 12.3인치 디지털의 묘한 동거가 시장의 실속파들을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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