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미니, 美 CFTC 파생상품 청산기관 라이선스 확보
||2026.05.03
||2026.05.03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미국 암호화폐거래소 제미니가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로부터 파생상품 청산기관(DCO) 라이선스를 확보했다.
더블록 최근 보도에 따르면 제미니는 이번 승인으로 암호화폐 현물 거래를 넘어 예측시장과 선물, 옵션 등 비현물 거래를 확대할 수 있게 됐다.
이번 라이선스 획득으로 제미니 산하 올림푸스는 타이탄(Titan) 플랫폼에서 이뤄지는 거래 결제, 리스크 관리, 담보 관리, 거래 보증을 직접 처리하는 청산기관 역할을 맡는다. 지금까지는 외부 청산기관에 의존해왔으나 이제 자체적으로 처리할 수 있어 비용 절감이 가능해졌다.
캐머런 윙클보스 제미니 공동창업자 겸 사장은 "제미나이는 이제 암호화폐 현물 시장에 더해 예측 시장, 선물, 옵션 등을 아우르는 풀스택 엔드투엔드 마켓플레이스를 갖추게 됐다"고 말했다.
제미니는 코인베이스, 크라켄과 마찬가지로 토큰을 넘어 다양한 자산을 한 플랫폼에서 거래하는 방향으로 사업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CFTC 파생상품 면허 전반을 확보하는 데 속도를 내고 있다.
제미니는 지난해 12월 지정계약시장(DCM) 라이선스도 받았다. DCM 라이선스는 현재 예측시장 운영에 활용되고 있으며, 타이탄 계열사를 통해 선물, 옵션, 퍼프스 상품 출시에도 쓰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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