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베이징 모터쇼서 초고속 전기차 충전 기술 공개…CATL 6.5분·BYD 9분
||2026.05.03
||2026.05.03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중국 전기차 업계가 베이징 모터쇼에서 10분 안팎의 초고속 충전 기술을 대거 공개했다.
2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CATL은 10%에서 98%까지 6.5분 만에 충전할 수 있는 배터리팩을, BYD는 10%에서 97%까지 9분 만에 충전하는 기술을 선보였다.
올해 베이징 모터쇼에는 17개 전시관에 1500대가 넘는 차량이 전시됐다. 행사장에는 기존 전시장 옆으로 새 컨벤션센터도 들어섰다. 베이징과 상하이가 번갈아 모터쇼를 여는 점을 감안하면, 지난 행사 이후 2년 사이 중국 자동차 산업이 빠르게 커졌다는 점을 보여주는 장면이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배터리와 충전 기술 경쟁이 두드러졌다. 여러 기업은 전기차 충전 시간을 10분 이하로 줄이는 데 집중했다. 현재 서구권에서는 배터리를 10%에서 80%까지 30분 안에 충전해도 빠른 편으로 여겨진다.
중국 배터리 업체들의 경쟁도 이어졌다. CALB 그룹, 이브 에너지, 선워다는 10%에서 70%까지 10분 이내 충전이 가능한 제품을 공개했다. 선워다는 전기자전거용 배터리도 함께 선보였다. 이 배터리는 10%에서 80%까지 20분 만에 충전할 수 있고 최소 2000회 충전 사이클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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