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 영공 내 민항기 운항 정상화

조선비즈|박지윤 기자|2026.05.03

에미레이트항공의 항공기 모습. /에미레이트 항공 제공
에미레이트항공의 항공기 모습. /에미레이트 항공 제공

아랍에미리트(UAE) 정부가 미국·이란 전쟁으로 발효했던 항공 제한 조치를 해제하고 영공 내 민항기 운항을 정상화한다고 2일(현지 시각) 밝혔다.

UAE 민간항공청은 이날 성명을 통해 “운영 및 보안 상황에 대한 종합 평가 및 당국과의 협의를 거쳐, UAE 영공 전역의 항공 운항을 전면 재개했다”고 발표했다.

또 “항공 안전을 최고 수준으로 유지하기 위해 실시간 항공 위험 감시는 계속된다”고 했다.

UAE는 지난 2월 28일 전쟁이 발발하자 국적기의 이란 영공 통과를 금지했다. 야간 시간대 운항 금지, 목적지의 안전이 확보되지 않았을 경우 승무원 체류 금지 등도 실시했다.

이후 지난달 8일 미국과 이란이 휴전하면서 민간 항공편을 점진적으로 늘리다가 제한을 해제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아랍에미리트 국적기 에티하드항공과 에미레이트항공이 테헤란, 텔아비브 노선을 포함해 전 노선을 재개할지 여부는 확정되지 않았다.

카타르항공도 전쟁으로 중단한 이라크 바그다드, 바스라, 에르빌 여객 노선을 오는 10일부터 재개한다고 이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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