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정도면 남편이 사과해야 한다" 쌍둥이 임산부의 만삭 모습
||2026.05.03
||2026.05.03

멕시코의 한 여성이 만삭의 모습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달 29일(현지시간) 영국 더선에 따르면 멕시코 출신 여성 에디스는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틱톡에 쌍둥이를 임신했던 모습을 공개했다.
앞서 그는 지난 2023년 쌍둥이 딸을 출산한 바 있다. 이후 1년도 채 지나지 않아 다시 쌍둥이를 임신했다.
에디스는 첫 임신 때 배는 일반적인 쌍둥이 임신부와 크게 다르지 않아 보였으나 두 번째 임신은 보고도 믿기 어려울 정도로 전혀 다른 모습이라고 밝혔다.
그는 두 번째 임신 당시 영상을 올리면서 "지금 이 영상을 다시 보면서 내가 정말 해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면서 "모든 임신은 다르다"고 했다.
이 영상은 2200만회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큰 반응을 불러 모았다. 누리꾼들은 "남편이 사과해야 할 수준", "아이들이 두 살이 돼서 나오는 거냐", "뱃속에 수영장과 골프장까지 있는 것 같다" 등 댓글을 달았다.
에디스는 두 차례 임신 모두 38주를 채우지 못했다고 말했다. 첫 쌍둥이는 예정일보다 4주 일찍, 두 번째 쌍둥이는 5주 일찍 태어났다.
거대하게 부풀어 오른 그의 배에 튼살이 거의 보이지 않는다는 점도 관심이 끌었다. 다만 에디스는 "일주일에 다섯 번 운동을 했는데도 배가 정상으로 돌아오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그는 임신 뒤 남은 처진 피부를 제거하기 위해 현재 복부 성형 수술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똑같은 쌍둥이 임신이라고 하더라도 배의 크기가 다를 수 있다고 설명한다. 양수 과다, 거대아 가능성 등 여러 요인과 관련될 수 있다는 것이다.
영국 임신·육아 관련 단체 토미스는 앞선 임신으로 복부 근육이 이미 늘어났기 때문에 두 번째 임신 때 배가 더 빨리 커지는 경우가 많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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