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 고비 넘긴 뉴욕증시…짐 크레이머 “AI 인프라 강세는 계속된다”
||2026.05.02
||2026.05.02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국 증시는 이번 실적 시즌의 가장 힘든 한 주를 잘 넘겼지만, 다음 주는 더 험난할 수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1일(현지시간)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짐 크레이머는 빅테크와 데이터센터 관련 종목이 이번 주 증시를 이끌었지만, 다음 주 일정은 더 복잡하고 일부 날짜에 이벤트가 몰려 있어 실망이 나올 가능성도 크다고 말했다.
크레이머는 모든 빅테크가 선전했고 데이터센터 관련 종목이 크게 올랐다고 평가했다. 다만 시장이 아직 고비를 완전히 벗어난 것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다음주 주요 일정으로는 버크셔 해서웨이 실적 발표와 연례 주주총회가 꼽힌다. 이번 주총은 그레그 아벨이 워런 버핏의 뒤를 이어 최고경영자 자리를 맡은 뒤 처음 열리는 행사다. 최근 버크셔의 부진을 두고 버핏 프리미엄 약화라는 해석이 나오지만, 크레이머는 이런 판단이 성급할 수 있다고 봤다.
종목별로는 팔란티어, AMD, 루멘텀, 아리스타 네트웍스, 아스테라 랩스를 유망 종목으로 꼽았다. 팔란티어는 고평가 소프트웨어주에 대한 투자 심리가 약해진 상황에서도 사업이 견조하다고 평가했다. AMD는 실적 발표를 앞두고 일부 매수할 만한 종목으로 제시했다.
시장 전체로는 월간 고용보고서가 핵심 변수로 떠올랐다. 크레이머는 고용지표가 약하게 나오면 금리 인하 기대가 빠르게 커질 수 있다고 봤다. 또 인공지능 확산으로 채용은 줄고 생산성은 높아지는 노동시장 변화가 진행 중이며, 이런 흐름이 시장을 떠받치는 동력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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