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카드 결제 월 6억달러 돌파…비자 점유율 90%
||2026.05.01
||2026.05.01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암호화폐 카드 결제 규모가 2024년 9월 이후 500% 늘어 월 6억달러 수준으로 확대됐다.
1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이 가운데 비자가 처리한 온체인 거래 비중은 90%였다. 이 수치는 스테이블코인이 지갑 잔액에 머무르지 않고 일상 결제로 확산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스테이블코인 연계 카드 프로그램은 퍼블릭 블록체인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사업군 가운데 하나로 부상했다.
비자는 암호화폐 네이티브 인프라 기업과 제휴해 기존 스폰서 은행 의존도를 낮추며 우위를 넓혀왔다. 이 전략은 2026년까지 새 지역으로 확대되는 '브리지' 스테이블코인 카드 출시와 맞물려 있다.
저스틴 선 트론 창립자는 이 흐름을 스테이블코인 유통의 다음 단계로 규정했다. 마티 파티는 비자 발행 스테이블코인 카드가 애플페이와 안드로이드 탭 결제를 통해 다음 1000만명의 이용자를 암호화폐로 끌어들일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그는 이런 변화가 가맹점의 스테이블코인 직접 결제 도입보다 먼저 나타날 것으로 봤다.
스테이블코인 경쟁은 온체인 유동성 확보를 넘어 소비자 지갑 점유 경쟁으로 옮겨가고 있다. 다른 결제 네트워크가 비자 수준의 유통망을 확보할 수 있을지가 암호화폐 직불카드 확산의 향방을 가를 변수로 남았다.


1
2
3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