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이란의 봉쇄 중단 요청 거부…숨막혀 죽는 돼지들"

데일리안|Ingyun@dailian.co.kr (정인균 기자)|2026.04.3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25일 미 워싱턴DC 힐튼호텔에서 열린 백악관 기자협회 만찬 행사 도중 총격사건이 발생한 직후 백악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로이터/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25일 미 워싱턴DC 힐튼호텔에서 열린 백악관 기자협회 만찬 행사 도중 총격사건이 발생한 직후 백악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로이터/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봉쇄를 중단하라는 이란의 요구를 거부하겠다고 거듭 밝혔다.

미 정치전문 매체 악시오스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29일(현지시간) 인터뷰에서 “이란 봉쇄가 폭격보다 효과적”이라며 “그들은 숨이 막혀 죽어가는 돼지다. 그들의 상황은 계속해서 나빠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란은 사태 진정을 원하고 있다. 내가 봉쇄를 계속하는 것을 극도로 싫어한다”며 “그러나 우리는 그들이 핵무기를 갖는 것을 원치 않는다. 봉쇄가 계속되면서 이란은 폭발 직전의 상태가 됐다”고 덧붙였다.

지난 11~12일 진행된 미국과 이란의 첫 종전 협상은 결렬된 바 있다. 이후 21일 2차 핵협상이 열릴 것이라고 예측됐으나 이 역시 불발됐다. 이란은 지난 주말 호르무즈 해협을 먼저 개방하자고 제안했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협상을 다시 해야한다”며 이를 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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