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5월 사상 최고가 기록할 알트코인 3종
||2026.04.30
||2026.04.30
[디지털투데이 홍진주 기자] 5월을 앞두고 화이트빗 코인(WBT), 트론(TRX), 하이퍼리퀴드(HYPE)가 사상 최고가에 가장 근접한 알트코인으로 주목받고 있다.
28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세 종목은 다른 주요 알트코인 가운데 신고점과의 거리가 상대적으로 짧아 단기 돌파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현재 WBT는 사상 최고가 대비 약 16% 낮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TRX는 약 25%, HYPE는 약 33% 아래에 머물러 있다. 시장에서는 고점과의 간격이 짧을수록 투자 심리 회복 시 자금 유입이 집중될 가능성이 크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WBT는 현재 53달러대 후반에서 횡보 중이다. 핵심 저항선은 57달러 부근으로 제시됐다. 이 구간은 기술적으로 0.618 되돌림 수준과 겹치며, 돌파 시 60.50달러와 사상 최고가 64.41달러까지 추가 상승 여지가 열릴 수 있다는 분석이다. 반대로 하락 시에는 50달러선이 주요 지지 구간으로 꼽힌다.
기술 지표는 다소 엇갈린다. 상대강도지수(RSI)는 상승 추세를 유지하고 있지만 이동평균수렴확산지수(MACD)는 단기 약세 신호를 보이고 있다. 다만 거래량 자체가 감소하고 있어 강한 매도 압력보다는 방향성 탐색 구간에 가깝다는 해석도 나온다. 시장에서는 분기별 토큰 소각과 거래소 유동성 축소, 유벤투스 협업 확대 등이 상승 재료로 언급되고 있다.
TRX는 0.323달러 부근에서 상승 평행 채널 안에서 움직이고 있다. 최근에는 0.32달러 지지선을 재확인한 뒤 반등 흐름이 나타났다. 해당 구간은 0.5 되돌림 수준과도 겹쳐 기술적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상단에서는 0.35달러가 핵심 저항선으로 지목된다. TRX는 이미 올해 1월 고점을 넘어선 상태로, 수개월 만에 새로운 고점 구조를 형성했다. RSI와 MACD는 단기적으로 둔화를 가리키고 있지만 거래량 감소로 인해 조정 압력 역시 제한적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특히 트론 네트워크의 스테이블코인 공급량이 사상 최대 수준이라는 점이 주목받고 있다. 시장에서는 USDT 유입 증가와 낮은 변동성의 우상향 구조가 이어질 경우 TRX가 신고점에 재도전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HYPE는 단기적으로 가장 변동성이 큰 흐름을 보이고 있다. 최근 하루 동안 약 5% 가까이 하락하며 39달러대까지 밀렸지만, 시장은 40달러 부근 추세선 방어 여부를 핵심 변수로 보고 있다. 이 구간은 장기 상승 추세선과 0.5 되돌림이 겹치는 자리다.
상승 시나리오에서는 44.54달러 회복이 첫 번째 분기점으로 꼽힌다. 이후 50달러 저항선을 넘어서면 사상 최고가인 59.41달러 재시험 가능성이 열릴 수 있다는 분석이다. 다만 RSI와 MACD 모두 세 종목 가운데 가장 약한 흐름을 보이고 있어 단기 부담은 상대적으로 크다는 평가다.
시장에서는 하이퍼리퀴드의 자사 토큰 매입·소각 구조와 탈중앙화 무기한 선물 시장 점유율 확대가 중장기 상승 재료로 거론되고 있다. 거래량 감소 속 조정이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아직 본격적인 하락 추세 전환으로 단정하기는 이르다는 시각도 나온다.
결국 세 종목 모두 핵심 가격대를 실제로 돌파하거나 지켜내는지가 5월 흐름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WBT는 57달러 돌파, TRX는 0.32달러 지지 유지와 0.35달러 접근, HYPE는 40달러 방어와 44.54달러 회복이 각각 중요 변수로 꼽히고 있다.


1
2
3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