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대화하듯 묻는 AI 검색 모드 시험 운영
||2026.04.28
||2026.04.28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유튜브가 검색창에서 대화하듯 질문을 주고받는 AI 검색 기능 ‘에스크 유튜브’(Ask YouTube)를 시험 운영한다.
28일(이하 현지시간) IT매체 엔가젯에 따르면 이 기능은 미국의 18세 이상 유튜브 프리미엄 가입자를 대상으로 오는 6월 8일까지 유튜브 랩스에서 제공된다.
이 기능은 복합 질문에 영상과 텍스트를 함께 보여주고, 후속 질문으로 검색을 이어갈 수 있도록 설계됐다. 사용자는 계정에서 기능을 활성화한 뒤 검색창의 ‘에스크 유튜브’ 버튼을 눌러 추천 프롬프트를 보거나 직접 질문을 입력하면 된다.
예시 질문은 '샌프란시스코와 산타바버라 사이 3일간 자동차 여행 일정을 짜 달라'는 식이다. 결과를 받은 뒤에는 추가 질문을 하거나 추천 프롬프트를 눌러 내용을 더 구체화할 수 있다.
검색 결과는 질문에 따라 차이를 보였다. 더버지의 시험에서는 '아폴로 11호 달 착륙의 짧은 역사'를 묻자 임무 요약과 관련 영상, 필요한 구간의 타임스탬프가 함께 제시됐다. 반면 일부 질문은 기존 유튜브 검색처럼 영상 목록만 보여줬다.
정확성 문제도 드러났다. 제이 피터스는 스팀 컨트롤러 관련 검색 가운데 하나에서 사실과 맞지 않는 정보가 나왔다고 전했다. 유튜브 이용자들 사이에서는 AI가 만든 저품질 콘텐츠에 대한 반감이 큰 편이다. 에스크 유튜브도 구독자가 원하는 콘텐츠를 더 빨리 찾는 데 도움이 될 때만 호응을 얻을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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