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픽] 오세훈, 후보 등록 후 일성 키워드는 ‘시민’…청계천서 시민과 걷는다
||2026.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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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대리인이 예비후보 등록
'후보'로서 일성은 시민 밀착 행보
"청계천 덕분에 서울 삶 달라져"…
'청계천 정신' 부각할지 주목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오는 27일 후보 등록 이후 본격적인 선거전에 뛰어든다. 첫 일성의 키워드는 '시민'으로서 청계천을 찾아 시민과 함께 걸을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미래 서울의 청사진을 밝힐지 주목된다.
26일 캠프에 따르면, 오 후보는 27일 오후 서울시청 인근 청계천을 직접 걸으며 시민과 인사를 나눌 예정이다.
캠프 사무실은 종로구 관철동 대왕빌딩에 마련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오 후보는 시청 인근 청계천에서 시민과 함께 걸으며 사무실이 위치한 보신각 인근까지 이동할 예정이다.
오 후보 측 대리인이 이날 오전 예비후보 등록을 마칠 예정인데, 사실상 청계천 일정은 후보로서 첫 행보인 셈이다. 여기에 앞서 시장으로선 성북구 종암동에 위치한 시니어주택 현장을 방문해 점검에 나서는 것이 마지막 일정이 될 예정이다.
오 후보는 향후 현장 중심 선거 행보에 나설 계획으로 알려졌다. 시민 속으로 들어가 현장을 뛰겠다는 각오인데, 이 자리에선 그동안 강조한 '청계천 정신'을 부각해 서울 시민의 삶을 발전시킬 방안을 밝힐지 주목된다.
앞서 오 후보는 지난해 10월 청계천 복원 20주년 행사에서 이명박 전 대통령을 향해 "청계천 덕분에 서울의 삶의 질은 분명히 달라졌다"며 "서울은 청계천의 정신을 계속해서 이어 나가겠다"고 강조한 바 있다.
오 후보는 이후 오후 2시엔 강남구와 서대문구에서 각각 개최되는 필승결의대회에 참석해 '단일대오'를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내일부터 캠프가 본격적으로 가동되는 가운데, 오 후보 측근인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은 캠프 합류를 위해 사의를 표명했다. 이종현 민생소통 특보를 비롯해 박찬구 정무 특보, 박형수 정책 특보, 이지현 기획총괄 특보 등 정무직 공무원도 선거를 준비하기 위해 사직했다.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를 상대로 서울시 수성을 위해 모든 전력을 투입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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