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두 달간 ‘무안 여객기 참사 현장’ 전면 재수색
||2026.04.12
||2026.04.12
정부가 무안 여객기 참사 현장을 전면 재수색한다. 지난달 무안국제공항에서 희생자의 것으로 추정되는 유해 일부와 휴대전화가 잇따라 발견되면서 현장 재수색 필요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국무조정실은 12일 “약 두 달간 공항 내부부터 외곽 담장 주변, 활주로 등 공항 외부까지 전방위적으로 재수색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투입 인력은 민·관·군·경 합동 약 250명 규모다. 경찰 100명, 군 100명, 소방 20명, 항철위·전남도·무안군·유가족 등 3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들은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과 민간 발굴 전문가로부터 발굴·감식 교육도 받을 계획이다. 이를 통해 유해와 유류품을 한 점도 빠짐없이 수습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윤창렬 국무조정실장은 “부족했던 점을 철저히 보완하고, 12·29 여객기 참사 희생자의 소중한 흔적을 한 점도 놓치지 않기 위한 조치”라며 “정밀하고 투명하게 수색을 진행해 유가족께 신뢰를 드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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