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V6 디젤의 자부심" 폭스바겐 투아렉 파이널 에디션, 풀옵션 사양으로 국내 인도 시작
||2026.04.11
||2026.04.11
폭스바겐코리아가 플래그십 SUV 투아렉의 내연기관 여정을 기념하는 ‘투아렉 파이널 에디션’의 고객 인도를 4월 8일부터 시작한다.
이번 에디션은 지난 24년간 투아렉이 쌓아온 브랜드 유산을 기념하는 전용 디자인 요소를 적용하고, 선호도가 높은 첨단 주행 사양을 대거 기본화한 것이 특징이다.
| 전용 레터링과 디테일로 차별화한 외관
투아렉 파이널 에디션은 차량 곳곳에 전용 레터링을 배치해 희소성을 부여했다.
외관 윈도우 프레임에는 레이저 각인된 ‘FINAL EDITION’ 문구가 적용됐으며, 실내 기어 레버와 도어 스커프, 인테리어 데코에도 동일한 레터링을 음각 또는 조명 형태로 배치했다.
이는 기존 모델과의 시각적 차별화를 꾀하는 동시에 파이널 에디션만의 상징성을 강조하는 요소다.
| V6 TDI 엔진과 첨단 지능형 라이팅 시스템
파워트레인은 3.0리터 V6 TDI 엔진과 8단 자동 변속기가 조합된다. 두 개의 SCR 촉매 변환기를 사용하는 ‘트윈도징 테크놀로지’를 적용해 배출가스 저감과 효율성을 동시에 고려했다.
최고출력 286마력, 최대토크 61.2kg.m의 성능을 발휘하며 복합 연비는 10.8km/l 수준이다.
특히 폭스바겐 브랜드 최초의 ‘IQ.라이트 HD 매트릭스 헤드라이트’가 탑재됐다. 38,000개 이상의 인터랙티브 LED가 주행 상황에 맞춰 최적의 시야를 확보하며, 전 트림에 기본 적용된 에어 서스펜션과 올 휠 스티어링 시스템은 온·오프로드를 아우르는 승차감과 주행 안정성을 제공한다.
| 프리미엄 편의 사양과 주행 보조 시스템
운전자 보조 시스템인 ‘IQ. 드라이브’도 전 트림 기본 사양이다. 전방 크로스 트래픽 어시스트, 트래블 어시스트, 프로액티브 탑승자 보호 시스템 등이 유기적으로 작동해 주행 안전을 돕는다.
실내에는 15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포함한 ‘이노비전 콕핏’과 다인오디오 컨시퀀스 사운드 시스템, 18방향 에르고 컴포트 시트 등 상위 모델에 적용되던 편의 사양을 대거 채택했다.
| 시장 경쟁력과 실구매 고려사항
투아렉 파이널 에디션은 프레스티지와 R-Line 두 가지 트림으로 운영된다. 폭스바겐코리아는 5년/15만 km 무상 보증과 사고 수리 자기부담금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프리미엄 SUV 시장에서의 유지 보수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최근 가솔린 하이브리드 선호도가 높아지는 시장 상황에서 디젤 단일 라인업이라는 점과 1억 원대의 가격 포지셔닝은 실구매자들에게 고민이 될 수 있는 지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지막 V6 디젤 엔진의 강력한 토크감과 풀옵션급의 풍부한 사양 구성을 중시하는 독자에게는 이번 에디션이 투아렉을 소유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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