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첫 폴더블 아이폰 초기 물량 20% 확대설…1100만대 목표 거론
||2026.04.11
||2026.04.11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애플이 첫 폴더블 아이폰의 초기 물량을 기존보다 20% 늘려 1100만대 수준으로 준비하고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10일 IT전문매체 폰아레나에 따르면 중국 웨이보 유출자 픽스트 포커스 디지털은 애플이 아이폰 폴드의 초기 재고 목표를 확대했다고 주장했다.
이 유출자는 아이폰 폴드가 올해 출시될 것이라고도 주장했다. 다만 지연 가능성은 일부 남아 있으며, 늦어지더라도 아이폰 18 프로 출시 후 한 달을 넘기지는 않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생산량 전망은 엇갈린다. 지난해 말에는 애플이 삼성에서 폴더블 아이폰용 OLED 패널 1100만장을 주문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반면 이번 주에는 삼성디스플레이가 아이폰 폴드 초기 물량으로 패널 300만장만 생산할 것이라는 관측도 제기됐다.
애플의 실제 생산 목표는 두 전망의 중간 수준일 가능성이 제기된다. IDC는 지난해 말 보고서에서 2025년 전 세계 폴더블폰 출하량이 2000만대를 조금 넘을 것으로 예상했고, 2026년에는 애플 영향으로 시장이 29.7%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같은 전망에서 아이폰 폴드는 2026년 폴더블폰 시장의 약 22%를 차지할 것으로 추정됐다. 이를 단순 계산하면 올해 말까지 약 600만대 출하가 가능한 수준이다.
아이폰 폴드는 애플이 폴더블 시장에 본격 진입하는 첫 제품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다만 높은 제조 비용과 가격, 출시 시점, 경쟁 제품과의 가격 차가 초기 성과를 가를 변수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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