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LG유플러스, 경쟁사 반사수혜로 실적 성장 기대…5% 상승
||2026.04.10
||2026.04.10
LG유플러스가 10일 장 초반 상승세다. 경쟁사들이 해킹 사고를 겪은 이후 반사 수혜를 받아 가입자 확대에 따라 실적 전망이 긍정적이라는 증권가 분석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10시 4분 기준 유가증권시장에서 LG유플러스는 전 거래일 대비 970원(5.99%) 오른 1만71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증권가에서는 올해 LG유플러스 실적이 전년보다 크게 개선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이찬영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LG유플러스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3% 상승한 15조9325억원, 영업이익은 1조1366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이 연구원은 “경쟁사 반사 수혜로 확대된 가입자 기반이 장기 매출 성장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경기도 안양의 평촌2 데이터센터 가동률 상승과 추가 DBO 수주 매출로 데이터센터 부문 탑라인도 견고하다”고 설명했다.
LG유플러스는 경쟁사인 SKT와 KT가 해킹 사고를 겪은 이후 가입자가 유입되는 반사 수혜를 얻은 바 있다.
미래 성장 동력도 긍정적이라고 봤다.
이 연구원은 “중장기적으로는 내년 하반기 가동 예정인 파주 데이터센터가 추가적인 성장 동력으로 작용할 전망”이라며 “전사 평균 마진의 6~8%를 넘는 고마진 사업 비중 확대로 이익 성장이 가속화하며 주주 환원 여력도 커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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